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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S리뷰]'집사부일체' 이승기x양세형, 톰과 제리 같은 '나대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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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집사부일체'의 이승기와 양세형이 톰과 제리 같은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만들었다.


이승기와 양세형은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법륜스님에게 행복 찾는 법을 배웠다.


'깨달음 스쿨'에 입문한 이승기와 양세형은 각각 '낙하산'과 '건조기'라는 별칭을 정했다. 군 시절 경험을 떠올린 이승기는 '낙하산'으로 정했고, 동생과 다툼을 떠올렸던 양세형은 '건조기'로 정했다. 별칭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을 찾자는 의미에서 정한 것이다.


두 사람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스승 앞에서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클라이맥스는 법륜스님과 동침한 뒤 아침에 108배 할 주인공을 정하는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목욕탕에서 냉수와 온수를 맞으며 표정변화 없는 상대가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결승전에 오른 건 라이벌인 이승기와 양세형이었다.


앞서 이승기와 수십 번의 물 따귀 대결에서 패한 양세형이 벼르고 있었다. 두 사람은 빨래하면서 물 따귀를 맞고도 표정 변화가 없는 쪽이 승리하는 것으로 규칙을 정했다. 두 사람은 첫 대결에서 승부를 짓지 못했다. 양세형은 두 번째 대결에서 '파워 스매싱'으로 이승기에게 승리를 얻었다.


이승기는 결국 이튿날 아침 108배에 도전하게 됐다. 하지만 이승기는 이튿날 아침 라이벌 양세형도 물고 늘어져 함께 108배를 경험하게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날 스승 법륜스님에게 각자의 행복을 찾는 깨달음을 얻었다. 깊은 깨달음 속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나대브로' 이승기와 양세형이 있기에 의미있는 내용과 웃음을 모두 만들 수 있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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