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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미스트리스' 살인자 지목된 박병은, 최희서 불륜 눈치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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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CN '미스트리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최희서가 남편 박병은이 본인의 임신 사실을 알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것에 대해 괴로워했다.

20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OCN '미스트리스'(연출 한지승/극본 고정운,김진욱) 8화 에서는 임신한 최희서의 내면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원(최희서 분)은 집에 들어오자 하룻밤 실수를 한 동료교사 민규(지일주)와 있는 모습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틀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원은 민규에게 전화를 해서 화를 냈고 민규는 자신이 블랙박스 영상을 남편 황동석(박병은 분)에게도 보냈다는 사실을 말했다.

정원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동석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잘해주자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임신한 아이의 용품을 사러 동석과 아이용품을 보러 가지만, 얼굴은 웃고 있어도 정원은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원은 민규를 만나 “우리 남편은 자기 애기도 아닌데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어. 민규샘이 그 영상 나 골탕 먹이려고 틀어 놓은거지?”라고 말하며 울었다.

그러자 민규는 정원에게 “그래요. 내가 틀어 놓은 거에요. 이렇게 쉽게 무너질 사람인 줄 알았으면 내가 가지고 놀 생각을 안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며 안아줬다.

그러나 차안에서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을 동석이 목격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은수(신현빈 분)는 한상훈(이희준 분)이 동석을 살인자로 지목하자, 차선호(정가람 분)와 함께 그를 찾아갔다.

은수는 일부러 공테이프를 동석이 보게끔 하고, 테이프는 살인자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음을 말했다.

그러나 동석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고, 은수는 동석을 지목한 상훈을 의심하게 되었다.

은수와 도화영(구재이 분)은 상훈을 미행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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