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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V-리그 여자부 FA 2차교섭 마감…김세영·김미연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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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2018년 V리그 여자부 FA(자유계약선수) 2차 교섭이 마감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여자부 FA 2차 교섭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11명이다. 6명이 1차 교섭을 통해 원소속팀과 계약을 맺었고, 4명은 타구단에 둥지를 틀었다.

현대건설의 센터 김세영은 흥국생명과 연봉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IBK기업은행에서 레프트로 뛰었던 김미연은 연봉 1억5000만원에 흥국생명에서 활약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의 레프트 최은지는 KGC인삼공사로 옮겼고, 흥국생명 리베로 한지현은 IBK기업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두 선수 모두 연봉은 8000만원이다.

한편, KGC인삼공사의 세터 시은미는 2차 교섭에서도 계약에 실패했다.

2차 교섭에서도 팀을 찾지 못한 선수는 21일부터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3차 교섭을 진행한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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