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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짠내투어'정준영 투어, 흥 가득한 러시아 여행...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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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짠내투어'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준영 투어가 흥이 가득하게 마무리 했다.

19일 밤 11시 30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난 박나래,박명수,마이크로닷,정준영,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박명수와 박나래, 마이크로닷,주이와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이때 어디선가 굉음이 울려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굉음의 정체는 블라디보스토크 해군이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매일 정오 대포를 쏘는 소리였다. 이에 정준영은 덤덤하게 “푸틴 대통령한테 대포 한 발 쏴달라고 부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준영은 식사를 위해 수제 버거집을 찾았다. 정준영과 주이는 미니버거를, 나머지 멤버들은 기본 사이즈의 버거를 선택했다. 박나래는 베이컨 버거를 주문했지만 정준영이 주문을 잘못하자 "점수에 반영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나래는 파인애플을 좋아하지 않았고, 이를 지켜본 주이는 자신의 버거와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어 멤버들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명한 해적커피를 마시러 갔다. 커피를 주문하고 멤버들은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겼다.

흥이 오른 주이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박명수는 "방송에 나갈 것이라 생각하냐"고 말했지만 이윽고 박명수가 춤을 추었고, 이어 박나래, 마이크로닷도 춤을 추었다.

시크한 정준영도 몸을 들썩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일정은 해양공원이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해양공원은 바닷가에 놀이공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놀러오는 곳으로 여행 설계자 정준영은 "재미있는 거 많다"며 멤버들의 흥을 자극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정준영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에 주춤했지만 정준영은 "수중 범퍼카 타고 싶냐"고 물으면서도 "나중에 가족들이랑 와서 타라"고 말해 원성을 샀다.

이에 박나래가 단짠게임으로 딴 상금을 정준영에게 건넸다. 박나래는 "준영이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돈을 줬고, 정준영은 "나래 누나 덕분에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저녁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처음 탄 놀이기구는 관람차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센 바람에 관람차가 계속 흔들리자, 멤버들은 "너무 무섭다"며 힘들어했다. 더불어 박명수는 "여러분 최소한 5월은 넘어서 타야할 것 같다"며 "너무 춥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탄 놀이기구는 수중 범퍼카로 멤버들은 생소한 놀이기구에 많은 기대를 내비쳤지만 막상 수중 범퍼카는 너무 느려 긴장감을 만들어내지 못 했고, 멤버들은 "이게 뭐냐. 재미가 없다"며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정준영은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멤버들은 킹크랩을 기대했지만, 예산 때문에 주문할 수 없었다.

대신 가리비와 절인청어를 주문했고 절인 청어 등 음식을 다 먹은 후에도 박명수는 킹크랩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정준영에게 "킹크랩 두마리 시키고 징벌방 가라, 남자답게"라고 말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정준영의 깜짝 선물에 놀랐다. 바로 킹크랩을 준비한 것.

정준영의 깜짝선물과 각종 관광지 투어로 정준영은 1위에 등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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