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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예쁜 누나' 손예진, 장소연에 진심 고백…"정해인에 올인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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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장소연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가 서경선(장소연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아는 서경선에게 "서준희(정해인 분) 뒤에 숨으면 나는 조금 안전하지 않을까 머리도 써 봤고.

근데 내 이기심이 그 정도가 아니더라. 겉으로는 준희 욕 먹이기 싫다면서도 내 실속을 찾는 거야. 나 아직 하고 싶은 일 많거든. 다 버리고 준희한테 올인 안 해. 지금처럼 연애하면서 해야될 일 하고 싶은 일 계속 할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서경선은 "고맙다고 해야 돼? 재수없다고 해야 돼?"라고 되물었고, 윤진아는 "미안하다. 내가 원래 이래"라고 답했다.


서경선은 "나 똑바로 봐봐. 변한 거니. 내가 널 몰랐던 거니"라고 재차 물었고, 윤진아는 "어느 쪽이든 좋은 쪽으로 생각해주면 고맙지"라고 했다. 서경선은 "네 입으로 얘기했다. 준희보다 네가 먼저라고. 그 말 꼭 지켜"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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