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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선을 넘는 녀석들' 독일 다니엘 "아우토반 경찰차는 포르쉐 슈퍼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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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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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경찰들의 위엄을 과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이시영 김구라 차은우 설민석 다니엘 등은 프랑스에서 독일의 경계를 넘어 여행을 떠났다.

이날 베를린으로 떠나기 전 이시영은 무언가 결심한 듯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차 렌트를 아우토반을 달려보기 위해서 해왔다"며 "어쨌든 면허증이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으니, 내가 모시겠다"고 자신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아우토반이 무조건 달리는 길이 아니다. 구역이 있어서 구간 따라 속도 제한이 있는 곳이 있다"며 "어떤 경우에는 50km 제한도 있다. 또 사복 경찰들이 있어서 현장 결제를 해야 이용한다. 위반하였을 시 벌금이 정말 비싸고, 경찰들은 슈퍼카를 다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독일 다니엘 린데만은 "고속도로 경찰차가 따로 있다. '아우토반 폴리차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웬만하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때 이시영은 "무섭고 이런 건 아니죠? 선배님 겁이 약간 많으시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넌 내 이미지를 네가 왜 만드니. 난 의심이 많은 거야"라며 발끈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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