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는 로이킴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엽서에 감동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이킴은 포르투갈을 떠나기 전 이선규, 김윤아, 윤건, 그리고 새로운 막내 정세운에게 엽서를 남겼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끝낸 후 휴식시간에 이를 확인하게 됐다. 먼저 엽서를 발견한 이선규는 로이킴이 자신에게만 엽서를 남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윤아가 자신과 정세운의 것을 발견해 나타나자 내심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세운은 오래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로이킴이 자신에게 준 엽서에 크게 감동 받았다.
떠나는 순간까지 남겨진 형, 누나들을 위하는 로이킴의 깊은 마음에 감동한 것. 이선규는 이에 “보셨죠? 그러니까 잘 부탁드려요”라며 막내 정세운을 존중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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