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방구석 1열'캡쳐] |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방구석 1열'에서 고문기술자 박근태의 일화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장준환 감독이 출연했다.
특별히 기억해야 할 역사적 날인 5.18을 맞아 장준환 감독이 만든 영화 '1987'과 또 다른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화인 '택시 운전사'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영화 모두 불의에 대항한 보통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와 같은 영화로, 적지 않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던 작품들이다.
이들은 영화 '1987'의 줄거리와 캐릭터, 역사적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고문 기술자 박근태에 관한 일화를 얘기하게 됐다.
고문기술자 박근태의 일 또한 결국 불의에 복종하는 '일', 업무로만 생각했었다며, 그도 자신의 딸 생일에는 고문을 쉬었다는 비화가 공개됐다.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이 오간 이번 방송에서, 장준환 감독과 유시민은 고문 사태가 보통 사람들에게 알려지기까지 언론사 안에서 "각자 자기 위치 안에서 최대한 싸웠던 사람들"에 대해 나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