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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카트쇼2' 유하나 "남편 이용규 인생 1순위는 야구…연애 할 땐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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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MBN '카트쇼2'


'카트쇼2' 배우 유하나가 남편이자 한화 이글스 야구선수인 이용규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유하나는 17일 방송된 MBN '카트쇼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이 유하나에게 "오늘 '카트쇼2' 나간다고 이용규한테 얘기했냐?"라고 질문했다. 이같은 질문에 유하나는 "게스트로 나온다고 얘기는 했는데 이용규가 나한테 크게 관심이 없다"라며 "그 사람 인생의 1순위는 내가 아니고 야구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유하나의 답변을 들은 서장훈이 "프로야구 선수 부인들은 어쩔 수 없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알고 결혼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유하나는 "이용규가 연애할 때는 내가 1순위라고 했다. 그거에 속아서 결혼했는데 하여튼 이용규는 지금 내가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라면서 "며칠 전에 '어디 나가냐?'고 그래서 '어디, 어디 나간다'고 했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지금 어디냐?'고"라고 말했다.

한편, 유하나는 이용규와 지난 2011년 결혼한 뒤 지난 2013년 아들 도헌 군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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