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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트와이스, 日 싱글 3집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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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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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트와이스가 일본 싱글 3집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이틀째 정상을 유지했다.

트와이스가 16일 선보인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16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서 5만 6097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현지서 '4연속 플래티넘 달성' 기록 행진에도 청신호를 켰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하는데,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2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힘입어 트와이스는 지난 2월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했고 현지 데뷔 불과 8개월여 만에 앨범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파워를 과시했다.

'웨이크 미 업'은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포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마음을 응원하는 댄스곡으로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담겨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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