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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BTS컴백①]“빌보드-선주문 144만” 방탄소년단, 올해도 대기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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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2017년을 방탄소년단의 해로 만들었던 그들이 올해도 대기록을 예고했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로 컴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정규 3집의 폭발적인 선주문량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오늘(18일) 방탄소년단은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컴백한다. 지난해 9월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오는 것.

특히 방탄소년단의 이번 컴백은 ‘금의환향’이다.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Top Social Artist) 수상 이후 ‘Her’로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 ‘DNA’는 ‘핫100’ 67 등 케이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한 것.

이렇듯 지난해를 방탄소년단의 해로 만든 일곱 명의 멤버들은 올해도 역시 그 기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우선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2년 연속 출격하며 역대급 컴백을 알린다. 오는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오른 것은 물론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이 퍼포머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 특히 신보의 컴백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기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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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엠넷 ‘방탄소년단 컴백쇼(BTS COMEBACK SHOW)’를 통해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FAKE LOVE’를 비롯해 수록곡의 무대를 공개하고 스페셜 영상 또한 방송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앨범은 지난 24일 기준 국내에서만 선주문량 144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인 것. 지난해 9월 발매한 ‘Her’의 선주문량 105만 장보다 40만 장가량 증가했다.

현재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시작, 예약 판매 실시 하루 만에 CDs & Vinyl 부문 베스트 셀러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앨범이 역대급 기록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또한 지난해 19개 도시에서 진행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에 이어 올해는 전 세계 ‘LOVE YOURSELF’ 투어에 돌입, 서울,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11개 도시 22회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특히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뤄진다.

일찌감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이 2018년도 자신들의 활약으로 채울 수 있을까. 이들은 18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이어 5월 20일 ‘2018 BBMA’에서 새 앨범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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