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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RE:TV] '어서와 한국은' 스페인 3인방, 한국 놀이동산 체험 '동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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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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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스페인 친구 3인방이 한국의 놀이동산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7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스페인친구 3인방이 한국 놀이동산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국 관광 둘째 날을 맞은 스페인친구 3인방 아사엘, 네프탈리, 안토니오는 동물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관광을 계획할 때 3인방은 살아있는 판다를 보고 싶다며 판다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을 가보자고 계획을 세웠던 것.

우여곡절 끝에 버스를 타고 놀이동산을 찾은 스페인 친구 3인방. 그들은 제일 먼저 판다를 볼수 있는 동물원을 찾았고 꿈에 그리던 판다를 눈앞에서 보게 됐다.

3인방은 “정말 감동이다”며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 아내에게 판다를 보여주고 싶어 전화통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판다에 이어 3인방은 다른 동물들도 구경하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사자에 이어 기린을 눈앞에서 보게 된 3인방. 직접 손으로 먹이를 주는 경험까지 하자 “손을 씻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MC들은 “정말 순수한 친구들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스페인 친구들은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처음엔 호기롭게 도전한 3인방은 아찔한 높이에서 낙하하는 순간 각자 다른 반응을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안토니오는 신난 표정을 지은 반면, 아사엘은 공포와 웃음을 오가는 표정을 지었다. 네프탈리 역시 괴성을 지르며 심장쫄깃한 롤러코스터의 재미를 만끽했다.

이날 스페인 친구들은 한국 놀이동산 즐기기에 흡족해하며 “오늘 정말 좋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친절한 한국인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또 오고 싶은 나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토니오는 “내 아내가 판다를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스페인 친구들은 한국의 무한리필 고기 뷔페에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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