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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엔트리 제외' 바그너, 독일 국가대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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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독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산드로 바그너(30·바이에른 뮌헨).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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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산드로 바그너(30·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ESPN FC에 따르면 바그너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즉시 대표팀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은 지난 15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 예비 엔트리 27명을 발표했고, 바그너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1월 호펜하임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바그너는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25경기에서 12골4도움을 기록했다.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3월 A매치 기간에도 대표팀에 발탁되며 8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그러나 뢰브 감독은 바그너 대신 티모 베르너(22·라이프치히), 마리오 고메스(33·슈투르가르트), 닐스 페테르젠(30·프라이부르크)을 뽑았다.

바그너는 인터뷰에서 "솔직하고 직설적인 태도가 대표팀과는 잘 맞지 않는 게 분명하다. 선수들이 러시아에서 최선을 다하고 챔피언이 돼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실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월드컵에서 뛰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그러나 과거에도 말했듯이 인생에는 축구보다 중요한 게 많다"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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