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1년여 만에 컴백 '빛이 되어'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보컬그룹 허니지(HoneyG)가 1년여 만에 컴백한다.

허니지는 오는 20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빛이되어'를 발매한다. 이들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4월 '힐링유'를 발표한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신곡 '빛이되어'는 '빛을 보기 위해서는 어둠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처럼 한번쯤은 힘든 시기를 겪어 봤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자 하는 허니지의 진심어린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빛이되어'는 멤버 박지용의 작곡했으며, 허니지 멤버 세 명이 함께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허니지 측은 "멤버들이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한 곡으로, 허니지 특유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허니지는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서 톱7에서 오르며 이름을 알린 팀으로, 2013년 1집을 낸 뒤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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