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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선다방' 유인나 "과거 연애, 내가 아닌 제삼자로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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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 유인나가 과거 이별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7회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시 맞선 남녀 사이에 이전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를 듣던 로운은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유인나는 "그땐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유인나는 "기억이 진짜 안 난다. 그땐 이유가 분명히 있었는데, 이별의 시나리오를 백 개, 천 개씩 생각하는 연애를 하잖아. 근데 지나고 나면 생각도 안 나거니와 이별했던 나쁜 감정은 없어지고, 그때 좋았다고만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는 "근데 그게 나라고 안 느껴진다. 그때 그 사람과 연애했던 사람이라고 멀찍이서 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냥 안 물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근데 물어볼 수도 있는 것 같다. 궁금하니까"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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