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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박훈 변호사 “이재포, 조덕제 도우려다 구속”…조덕제 “법률가답게 성숙한 모습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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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조덕제가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 법정 구속과 관련해 박훈 변호사가 한 말에 대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9일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서 “이재포가 구속된 이유는 기사를 매우 악의적인 의도로 썼기 때문이다. 조덕제를 잘 아는 이재포는 다른 기자와 함께 조덕제가 영화 촬영 중 강제추행 문제로 재판이 진행되자 조덕제를 돕고자 상대방 여배우에 대해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의적인 기사를 3건이나 연달아 썼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조덕제 측은 “박훈 변호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주장을 하는 것 자체를 납득 할 수 없다.”면서 “이재포씨의 판결문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조덕제 측은 “박 변호사의 무책임한 주장 자체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면서 “법률가답게 성숙한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는 9일 여배우 B씨에 대한 악의적 내용을 담은 허위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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