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배종옥, 배성우 위해 총 쏜 이광수에 "별일 없을 거야" 위로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라이브' 배종옥이 이광수를 위로했다.

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오양촌(이광수)을 위로하는 안장미(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상수는 어김없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오양촌을 찾아가 문 뒤에서 오양촌을 지켜봤고, 안장미는 그런 염상수를 보고 "오늘도 왔네? 언제부터 와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여전히 아무도 안 보고 싶어해. 음식물 섭취 때문에 주입기를 끼고 있으니까 말도 못 하고. 저런 모습 보이기 싫은가봐. 네가 이해해줘. 너 안 만나주는 거"라고 덧붙였다.

이에 염상수는 고개를 끄덕여고, 안장미는 "할 말이 없을 거야. 너 때문에 살았는데 네가 그것 때문에 형사 입권되는 고초를 겪는 게. 근데 별일 없을 거야. 모방범이든 초범이든 범인은 범인이고 누가 봐도 총기 사용은 불가항력이였어"라며 염상수를 위로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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