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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라이브' 캡처©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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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정유미가 유학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밤 9시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유학을 결심한 한정오(정유미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오는 오양촌(배성우 분)에게 "유학 신청했는데 허가서 받으면 휴직계 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경위님은 제 평가를 담당하는 사수이니까 말해야 할 것 같았다"며 "지구대가 버겁다. 사명감 투철한 경위님에게 사명감 없는 저 같은 후배가 어이없어 보일 수 있겠지만 여기서 계속 근무할 자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한정오 말에 오양촌은 "그렇게 하면 된다. 뭐가 문제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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