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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라이브' 이얼 퇴임 "경찰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 후배들 향한 마지막 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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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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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 '라이브' 이얼이 후배들을 향한 마지막 말과 함께 퇴임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는 정년퇴임식을 갖는 이삼보(이얼)와 홍일 지구대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상에 선 이삼보를 향해 홍일 지구대 식구들은 "울지 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삼보는 "난 말을 잘 못 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후배들에게 딱 한마디만 하고 내려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찰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입니다. 그러니까 모두 안전. 안전. 안전"이라고 외쳤다.

그런 이삼보를 향해 후배들은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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