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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라이브' 배성우 칼에 찔리나…마지막까지 예측불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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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제공 = tvN ‘라이브’ 예고 화면 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라이브’ 배성우가 칼에 찔린 듯한 모습이 예고됐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종영을 2회 앞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범죄, 늘 예고하지 않고 찾아오는 사건 사고, 그 현장으로 가장 먼저 뛰어가는 지구대 경찰들의 모습은 예측불가의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범인이 쏜 총을 맞고 죽은 동료 경찰. 그 모습을 눈 앞에서 본 충격과 참담함. 언제든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무서움은 홍일 지구대 경찰들을 힘들게 했다. 그럼에도 사건이 발생하면 나가야 하는 게 경찰의 일. 예측불가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 지구대 경찰들의 모습이 ‘라이브’를 마지막까지 달굴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5일 방송되는 ‘라이브’ 17회의 예고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사건 현장에서 칼에 찔린 듯한 오양촌의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예고 영상 속 오양촌은 범인과 격한 몸싸움을 벌였고, 이어 쓰러진 오양촌을 발견한 염상수가 눈물을 쏟는 모습이 예고됐다.

사건 현장은 유리 파편 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상태. 눈을 뜨지 못하는 오양촌의 모습에 긴장감이 증폭됐고, “경찰이 칼에 찔렸다, 119 지원 바람”을 다급하게 외치는 한정오(정유미 분)의 목소리에 불안감이 더해졌다.

과연 오양촌은 무사할 수 있을까. 레전드 경찰이라 불리던 오양촌에게 찾아온 역대급 위기다. 오양촌을 존경하고 의지했던 부사수 염상수에게도 큰 충격일 터. 쓰러져 있는 오양촌을 바라보며 흐느끼는 염상수의 모습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아리게 만들었다.

‘라이브’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 범인에게 습격을 받는 오양촌, 이로 인해 지구대에 불어닥칠 파장,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라이브(Live)’는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오는 6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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