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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 연기자로 성장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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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위대한 유혹자’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지난 1일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 게임을 그렸던 MBC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가 종영했다. ‘위대한 유혹자’에서 박수영은 외모, 공부, 운동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인기녀에 똑 부러지는 성격과 독립심을 지닌 명정재단의 엘리트 장학생 은태희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지난 방송 분에서 유혹게임의 전말을 알고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권시현(우도환 분)과 은태희는 5년의 세월이 흐른 뒤 재회해 여전히 사랑하는 감정임을 확인하고 로맨스의 결실을 맺는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

박수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아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수 활동을 통해 밝고 과즙미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 받아 온 박수영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직진녀 은태희 캐릭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드라마의 화제성을 이끌어감은 물론 연기자로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수영은 앞으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로서는 물론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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