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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라이브' 정유미, 이광수 고백에 키스로 응답 '오늘부터 1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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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라이브'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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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이광수와 정유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8일 밤 9시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민선배(최홍일 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대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선배는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치료를 받아야 했고, 합의금으로 5천 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지구대 경찰들은 민선배를 돕기 위해 방법을 모색했다. 재판까지 가지 않고 합의금을 낮추기 위해 민원인을 찾아가 무릎을 꿇기로 결심했다.

이 과정에서 기한솔(성동일 분)의 암 투병 사실이 공개됐다. 기한솔은 "몸 약한 아내, 이제 갓 결혼한 딸, 다시 내가 여기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런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은경모(장현성 분)는 "대장만 생각하라. 오지랖 넓게 남 걱정하느냐"고 충고했다.

안장미(배종옥 분)는 초동수사 미흡 등 국민 여론이 악화돼 중징계를 받게 됐다. 안장미는 오양촌(배성우 분)에게 "감봉 아니고 정직이다. 꼴보기 싫다는 것"이라며 "퇴직할 때까지 별별 짓을 다해도 훈장 못받는 경찰이 되는 것. 불명예 경찰이라는 낙인이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삼보(이얼 분)는 송혜리(이주영 분)를 만나기 위해 아버지가 하는 떡방앗간을 찾아 왔다. 그는 "다시 생각해라. 네가 내 딸이라면 경찰 관두라고 한다. 너 경찰일 더 하라고 설득하러 여기 온 거 아니다"라면서 "관둬도 된다. 그거 패배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송혜리는 "동료가 힘들어하면 참아라, 널 믿는다고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라며 "나는 힘들어도 이겨낼 것. 그래서 사람이 죽어도 당황하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도 침착하게 살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정오(정유미 분)는 염상수와 자신의 관계를 오해하는 엄마에게 실망했다. 그는 이런 오해를 만든 염상수를 탓했다. 염상수는 "나는 네가 정말 좋은데 너는 내가 싫으냐"고 물었다. 염상수 물음에 한정오는 입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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