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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끼줍쇼' 은혁, 높기만 한 사할린 한 끼 벽에 '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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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한끼줍쇼' 은혁이 높기만 한 사할린 한 끼 벽에 실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슈퍼주니어 디앤이(D&E)의 은혁과 동해가 한 끼에 도전했다.


사할린의 한 끼 벽은 높았다. 한인타운이 따로 없고 한인들이 다 흩어져 살기 때문. 재래시장에서 얻은 힌트로 규동형제와 밥동무는 동포들을 만나기 위해 사할린 주택가로 향해 동포들이 살 것 같은 집을 추리 했다. 하지만 사할린의 주택가는 높은 담벼락은 물론 문패도 없었고, 동포를 비롯한 러시아 사람들도 보이지 않아 험난한 한 끼를 예고했다. 이에 은혁은 집 안에 주차된 자동차와 자전거를 통해 "한국산이다"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하나 지나가지 않는 불길한 상황에서 강호동은 "이곳에 동포 기운이 있다"라고 긍정 기운을 북돋았고, 이에 은혁은 "확실히 있다"라며 강호동의 말에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한 주택에서 숫자 5를 발견한 강호동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숫자 5 좋아하지 않냐"라고 밑도 끝도 없는(?) 주장을 했지만 은혁은 "맞다. '오~ 필승코리아'를 외치니까"라며 강호동의 멘트를 받아치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원조 강라인 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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