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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우리는 하나' 서현, "남측 가수이자 배우 서현입니다"…오프닝 인사로 포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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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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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 오프닝 인사로 진행을 시작했다.

25일 KBS2, SBS, MBC 지상파 3사에서 방송된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특집 방송은 남한 서현과 북한 최효성 조선중앙 TV 기자가 MC로 공동진행을 맡았다.

이날 서현은 "북녘 동포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남측에서 가수이자 배우인 서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오늘 공연의 진행을 맡게 됐다. 지난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게 되어 정말 더욱 반갑다. 뜨겁게 환영해주시는 평양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지난 1일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 특집 방송에 앞서 남측 예술단은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당시 방송된 '봄이 온다'에서 남측 예술단이 단독 공연을 펼쳤다면, '우리는 하나' 특집에서는 합동공연이 꾸며진다. 2부 공연에서는 조용필, 이선희 등 우리 측 가수 11팀과 북한 가수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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