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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불청', 시청자 잔치 서막..300인분 재료 지옥에 '멘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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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청춘들이 시청자들을 위한 잔치를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해 잔치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문영, 구본승, 김부용, 김광규, 최성국은 수타면을 하기로 했다.

다섯 사람은 수타면 장인을 찾아갔고, 장인이 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았다. 이후 각자의 집으로 가 연습을 시작했지만, 수타면을 뽑기가 쉽지 않았다. 모두들 하루종일 연습했지만, 날이 갈수록 실력은 늘지 않고 어깨와 팔 통증은 더해졌다.

결국 5일째 되는 날 다시 모여 장인을 불러놓고 재점검을 했다. 청춘들은 반죽이 계속 끊어진다고 어려워했고, 장인은 노하우를 가르쳐줬다.

이날 김부용이 먼저 감을 잡고, 장인과 비슷한 반죽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이어 구본승이 노하우를 깨우쳤다. 구본승은 큰 키을 이용해 장인의 반죽에 가장 가까운 반죽을 만들었다. 장인은 제일 잘하는 사람에 대해 "구본승씨가 가장 낫다"고 인정했다.

이하늘과 박선영은 보쌈을 메뉴로 정했다. 이날 정읍으로 장인을 만나러 갔고, 장인은 임오경의 오빠였다. 그는 음식점을 경영, 대량 음식을 잘 해내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다. 이날 세 사람은 대량의 보쌈을 삶는 노하우를 배웠다.

각종 음식은 연습한 청춘들은 오픈 전날 모였다. 장소를 둘러보고, 재료를 미리 손질하기 위해서인 것. 트럭으로 재료들이 왔고, 청춘들은 많은 재료에 멘붕이 왔다. 한식팀은 "이 재료들을 언제 다 손질하냐"고 150분용 재료에 한숨부터 쉬었다.

중식팀은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 양파 손질에 들어갔고, 이를 본 이하늘은 "한식팀은 재료가 너무 많다. 양파를 좀 더 손질해서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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