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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BS, 김상중 진행 남북정상회담 특집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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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는 11년 만의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다양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SBS TV는 회담 당일인 27일 오전 6시 '특집 모닝와이드'를 시작으로 '나이트라인'까지 총 19시간 30분 동안 특집 편성 체제에 돌입한다.

또 총 5부로 나눠 진행되는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평화의 길목에서'에는 김범주, 김용태, 한수진, 주영진, 김성준 등의 앵커가 투입된다. 아울러 김대중 정부 시절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남북정상회담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박지원 의원과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현우 앵커가 진행하는 'SBS 8뉴스'는 당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방송한다.

이어 밤 11시 30분에는 '2018 남북정상회담 특집 토론- 평화의 길 열리나'를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김상중과 주영진 앵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전직 장·차관 등 남북 관계 전문가들이 출연해 회담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한다.

한편, 지난 3일 북한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예술단 공연 '우리는 하나'는 오는 25일 밤 11시 10분부터 지상파 3사가 동시에 녹화 중계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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