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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위대한 유혹자’, 1.6%로 또 자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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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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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위대한 유혹자’가 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25,26회는 전국 기준 1.6%, 1.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24회 방송 분이 기록한 1.9%, 1.9%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인 18회(1.6%), 22회(1.6%)와 동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이별 후 아픔을 견디는 시현(우도환 분)과 태희(박수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희는 병원에서 쓰러진 환자를 응급 처치하는 미리(김서형 분)의 모습을 보고 뺑소니 사고의 기억을 되찾았다. 이에 미리를 추궁했다. 방송 말미에 수지(문가영 분)가 폭주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은 9.7% 시청률,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6.9%, 7.6%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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