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동기가 삼시 세끼 라면만 먹는다. 친구 식습관 좀 고쳐달라”고 토로했다.
사연이 공개된 뒤 이영자는 “세상에서 라면을 제일 좋아한다. 매일 먹고, 매일 먹고 싶다.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혹시 이 사연의 주인공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럼에도 이영자는 “매일 라면만 먹오도 된다. 컵라면을 라면처럼 끓인다. 그럼 색다른 맛이 된다. 꼬들꼬들한 게 살아있고 라면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며 특별한 비법을 공개했다.
몇 개를 먹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몰래 손가락으로 답했지만 신동엽은 “다섯 개 먹는다고”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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