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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시즌 4승' 두산 후랭코프 "공격적인 승부가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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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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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시즌 4승째를 올린 두산 베어스의 세스 후랭코프가 기쁜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2승을 선점하며 4연승과 더불어 6연속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올렸다. 7회 나지완에게 허용한 투런이 아쉬웠지만, 6회까지 빠른 템포의 투구를 가져가며 KIA 타선을 상대로 유리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 후 후랭코프는 "포수 박세혁의 리드가 좋아 믿고 던졌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매 타자 공격적으로 승부한 게 주효했다. 볼넷을 내줄 때 가장 화가 나는데, 볼넷을 3개나 내준 부분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운드에 나설 때마다 팀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될 수 있는 투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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