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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연승 질주를 달렸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2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두산은 KIA전 위닝시리즈 확보와 함께 시즌 18승(5패) 째를 거뒀다. KIA(11승 11패)는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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