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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숲속의 작은집' 박신혜X소지섭, 두 사람의 행복 기준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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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숲속의 작은집'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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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숲속의 작은집'의 박신혜와 소지섭이 행복에 대해 각자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집’에서는 숲속의 작은 집에서 각자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소지섭과 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지난번에 액체괴물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며 “이번에 꼭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물, 물풀, 장식용 반짝이, 베이킹소다, 렌즈세척액 등의 재료로 액체괴물 만들기에 성공하며 혼자만의 놀이를 즐겼다.

이날 소지섭은 일상에서 느끼는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은 제작진으로부터 ‘당신의 소확행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그간 한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기, 3시간 동안 식사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수행해 온 소지섭은 "늘 감사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나에게 이런 행복이 괜찮나?’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불행하다고 느끼진 않는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또한 박신혜 역시 자신의 소확행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가족, 친구, 반려견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자전거 등 운동을 할 때 내가 건강하게 살고 있구나 싶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사실 먹는 것도"라며 "언제 어디선 무엇을 먹든 행복하다. 나에게 먹는 비중이 큰가? 그런데 다들 그러지 않나"라며 웃었다. 이후 박신혜는 비빔 국수를 만들어 맛있게 먹으며 자신만의 소확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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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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