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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형의 집' 왕빛나의 반격, 유서진X한상진에 복수 시작 "불륜 과거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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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형의 집'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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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왕빛나가 박하나와 최명길의 도움으로 복수를 시작했다.

19일 KBS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선 금영숙(최명길), 홍세연(박하나)과 손잡은 은경혜(왕빛나)가 명환(한상진)과 효정(유서진)에게 반격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명환은 경혜에게서 세연을 떼어냈고 트래블 프로젝트의 책임자 자리까지 꿰찼다. 그러나 은회장은 과거 명환이 경혜에게 줬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며 세연의 디자인 대신 그것으로 대체하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표절디자인이었다. 그는 “내 발등 내가 찍게 생겼다. 표절 디자인이 드러나면 나는 끝장이야”라고 외쳤다.

경혜는 영숙, 세연과 손잡고 명환을 벼랑 끝으로 몰기 위한 계획을 세웠던 것. 은경혜는 명환과 불륜관계인 자신의 정신과 주치의인 효정을 찾아갔다.

은경혜는 효정의 뒷조사를 했고 그녀가 고아출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은경혜는 효정의 병원을 찾아갔고 그녀가 부자들의 동정심에 기대어 살아왔다고 일부러 독설을 하며 비아냥거렸다.

또한 은경혜는 효정이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노교수와 깊은 관계를 맺었던 사진을 구해 그녀의 앞에 뿌렸다. 은경혜는 불륜 중독이 아니냐며 비아냥거렸고 이 사실을 다른 환자들이 알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효정을 압박했다. 이에 효정은 모멸감어린 표정을 지었고 은경혜는 위풍당당하게 돌아갔다.

효정은 은경혜를 향한 열등감에 분노했고 심한 독설을 내뱉은 효정의 모습에 질린 명환은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돌아갔다.

회사에서 위기에 몰린 명환은 세연의 아버지를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를 먼저 알게 된 이재준(이은형)이 손을 썼고 명환의 계획은 실패했다. 결국 명환은 영숙에게 세연의 디자인을 사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숙은 대신 편집되지 않은 은경혜의 뺑소니 블랙박스를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재준은 은회장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려고 했다. 그는 그 집안에서 세연이 다치지 않도록 하려고 했다.

그는 “세연씨 나랑 약속하나만 해줄래요? 내가 무슨 이유 에서든 나랑 같이 떠나자고 하면 나 믿고 따라와 줘요. 그래줄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세연은 “그래줄게요”라고 말하며 이재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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