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홍윤화X이혜정 닮은꼴 출연에 '화기애애'(종합)

Olive '다 해먹는 요리학교'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번주 '다 해먹는 요리학교' 스튜디오에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빅마마 이혜정이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Olive '다 해먹는 요리학교'에서는 닮은꼴로 화제가 된 홍윤화와 이혜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홍윤화는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10KG을 뺐다."며 다이어트에 대해 입을 연 후 "사실 제가 11월에 결혼을 한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에 양세형은 "혹시 머리카락을 많이 자른 거 아니냐?"며 그녀를 자극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녀는 10KG 감량 비법에 대해 "운동을 하면서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남자친구 김민기에게 "나 다이어트 하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네 살도 다 내 거!"라고 얘기했다며 전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기류로 물들였다. 이에 박나래를 비롯한 양세형, 샘 오취리는 야유를 보내면서도 부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오늘의 요리 스승으로는 빅마마 이헤정이 출연했다. 그녀는 오늘 제자들과 함께 잡채를 만들었다. 요리를 하던 중 결혼에 대해 제자들이 질문하자 그녀는 "얼굴을 보지 말라."고 조언했고,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좋겠죠?"라며 자신을 겨냥한 재치있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윤화는 평소 개인기였던 빅마마의 '얼마나 맛있게요.'를 직접 이혜정 앞에서 선보이면서 보는이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