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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스티’ 김남주X지진희X전혜진, 아쉬움 넘치는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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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 JTBC 제공


'미스티'의 주역들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내내 화제성 지수 1위를 수성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24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그 가운데 작품의 주역들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고준, 진기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고혜란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쓴 김남주는 “고혜란으로 살았던 지난 5개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는 감사를 덧붙였다.


이어 케빈 리(고준 분)를 죽인 진범이라고 시인한 강태욱 역의 지진희는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서로 배려하고 집중하는 촬영 현장에 감동했다”라는 강태욱 다운 다정한 소감을 건넸다.


'미스티'에서 부드러움과 서늘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든 전혜진은 “미스티 촬영장이 그리울 것 같다.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고 벌써 보고 싶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끝까지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미스티’를 통해 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한 임태경은 하명우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는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특히 추운 날 애써주셨던 보조 출연자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 보낸다”라며 짧지만, 배려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케빈 리 역의 고준은 “그동안 ‘미스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역할로 찾아뵙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한 한지원 역의 진기주는 우선 “‘미스티’가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늘 체감하며 '더 잘하자, 집중하자'며 힘낼 수 있었다”며 “저에게도 잊지 못할 작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기억에 오래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더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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