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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설의 볼링’ 신수지와 리턴매치, 아쉽게 패배 ‘설욕 실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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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전설의 볼링’ 멤버들이 신수지와의 리턴매치에서 또 다시 패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는 프로볼러 신수지에게 다시 도전장을 내미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신수지와 1대7 볼링 대결을 펼친 이들은 패배의 쓴맛을 봤다. 대결 후 늦은 밤 박성광의 집에 모인 멤버들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광은 마요네즈를 넣은 본인만의 고칼로리 폭탄 떡볶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호칭정리를 시작으로 대화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후 멤버들은 볼링 연습에 매진했다. 볼링 초보 서동원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생수병과 탱탱볼로 볼링 연습에 매진했다. 채수빈을 비롯한 배우들에게도 볼링을 전파하며 볼링 전도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연화는 안정적인 피니시 자세를 위해 아침부터 운동에 땀을 흘렸고 패션 디자이너답게 다양한 장비와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홍기는 소속팀 식구들과 볼링 대결을 펼쳤다. 진 사람이 굴욕 영상을 찍기로 하고 대결에 임한 이홍기는 페이스 조절 실패로 내기에 져 무릎 꿇고 ‘저는 볼링 하수입니다’라고 외쳐야했다.

지난 번 패배를 설욕하고자 멤버들은 신수지에게 재대결을 신청했고 신수지는 다른 세 명의 멤버와 함께 등장해 도전에 응했다. 박성광과 권혁수가 초보임을 감안해 5대4 대결로 진행하고 진 팀이 야식을 쏘기로 하고 대결을 시작했다.

신수지 팀은 연속으로 스트라이크를 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멤버들은 이홍기와 세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두 구멍들이 실수를 연발하며 기가 죽었다. 하지만 후반부 멤버들이 4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고 미녀 볼링단의 실수가 이어지며 기세가 완전히 역전됐다.

어느새 동점을 기록하고 엎치락뒤치락하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던 두 팀은 마지막 선수를 남기고 또 다시 동점을 기록했고 미녀 볼링단이 마지막으로 스트라이크로 장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mk3244@osen.co.kr

[사진] ‘전설의 볼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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