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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상수 또 폭행 입건…과거 기리보이에게도 욕설 “이게 힙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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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 래퍼 정상수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이는 처음이 아니라 네티즌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3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정상수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상수는 22일 오후 11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A 씨의 얼굴과 배를 가격하고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정상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술에 취해 여성들에게 시비를 걸고 주차된 오토바이를 발로 차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정상수는 과거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래퍼 기리보이에게는 “이게 힙합이다. 이xxx아”, 래퍼 아이언에는 “XXX아, 지금 화장실 갈 때냐”고 욕설을 퍼부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아이언과 기리보이는 “정상수랑 다신 같이 술 안 마실 것”이라며 “조금만 더 마셨으면 칠 뻔 했다. 늙은 사람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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