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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fn★신곡] “뭘 좀 아는 놈들” 세븐틴 부석순, 음원으로 소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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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세븐틴의 부석순이 쾌남 유닛으로 데뷔했다.

세븐틴 멤버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21일 오후 6시 신곡 '거침없이'를 공개한다. 승관(부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의 본명을 조합해 만들어진 부석순 유닛은 팬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새로운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

'거침없이'는 지난 2월 세븐틴의 단독 팬미팅 '캐럿 랜드'에서 먼저 공개된 노래다. 우지가 작곡했고, 부석순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당시 무대에서 부석순의 위트 있는 표정 연기와 절도 있는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승관과 도겸이 세븐틴의 메인보컬을, 호시는 메인댄서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거침없이'는 믿고 보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부석순은 "뭘 좀 아는 놈들이 뭘 좀 알려주려 해. 근심 걱정 가득 찬 세상 살이는 걷어 차. 내 스타일로 날 팔로우. 힘든 건 내일 해"라며 쾌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 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자고.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 속에 너를 숨기지 마. 싫은 건 싫다고 말할 줄 알아야지. 네 맘대로 하고 싶은 건 거침없이 다 해"라는 자신감과 함께 중독성 넘치는 후렴이 시작된다. 스트라이프 슈트를 차려입은 부석순의 열혈 무대가 노래로 충분히 연상된다.

완전체 세븐틴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힙합 유닛과도 또 다른 매력을 부석순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 웃음과 실력을 모두 보장할 수 있는 부석순의 활동이 포문을 열었다.

부석순은 이날 오후 MBC 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음악 방송 첫 무대를 꾸미며, 오는 21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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