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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라디오 로맨스' 곽동연 이어 오현경까지 윤두준에 진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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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오현경이 윤두준에게 진심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마지막회에서는 제이슨(곽동연 역)이 지수호(윤두준 분)에게 진심을 전했고, 지수호는 남주하(오현경 분)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슨은 짐을 쌌다. 이어 제이슨은 “과거에 매어사는 너를 끌어내 주고 싶었어. 그 사건을 직면하게 해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의사로서도 친구로서도 어떻게든 널 돕고 싶었는데 이렇게 됐다. 너한테 필요한 건 공감이었는데. 미안하다. 수호야. 멀쩡히 잘 자는 널 뒤흔들어놔서”라고 사과했다.

지수호는 “됐다. 가라”라고 전했다. 이에 제이슨은 “남대표도 말이야. 니 뒷조사를 한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널 알고 싶어 했어. 어쩌면 널 이해하고 싶어했던 것 같아”라고 전했다.

이어 지수호는 남주하를 찾았다. 지수호는 “요 며칠 그런 생각을 했어요. 어머니 날 보면 참 많이 힘들었겠다”라고 남주하를 위로했다. 남주하는 “난 너에게 상처를 줬어. 그런데 넌 나에게 어머니라고 하더라. 내가 밀어내고 넌 거기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진심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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