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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캡처 |
[헤럴드POP=강진희기자]개그맨 김형인의 아내가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개그맨 김형인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김형인은 3월 17일 미모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는 박준형, 이홍렬을 비롯한 수많은 개그맨들이 참여했다. 김형인과 9살 차이의 신부는 양세형의 팬으로 밝히며 가장 웃기는 개그맨이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이수근과 개그코드가 맞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부는 “키가 비슷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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