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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피셜] 다리다, 2017 체코 올해의 선수 선정...2위는 체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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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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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활약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다리다가 2017년 체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의 유망주는 우디네세의 야쿱 얀크토가 뽑혔다.

체코 축구협회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리다가 2017년 체코 올해의 선수가 됐고,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다리다는 체코 올해의 선수로 9번이나 선정된 페테르 체흐를 제치고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 플젠에서 프로 데뷔한 다리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3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주축 선수로 활약했고, 2015년에는 헤르타 베를린의 유니폼을 입었다. 체코 대표팀에서도 2012년 A매치 데뷔해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다리다는 "내 축구 커리어에 있어서 매우 영광스러운 순간이다. 체흐는 10번째 올해의 선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였고, 우리는 훌륭한 경쟁을 했다. 정말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리다는 542점을 얻어 1위에 올랐고, 10번째 올해의 선수를 노리던 체흐(433)를 제치며 영광의 수상자가 됐다. 체코 올해의 유망주는 우디네세에서 활약하는 얀크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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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체코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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