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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루크 쇼 이적 대비' 맨유, 세세뇽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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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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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22)의 이적을 대비해 라이언 세세뇽(18, 풀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루크 쇼의 이적을 대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의 라이언 세세뇽을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풀백 영입 시급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비판을 받은 루크 쇼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고 기존 자원에서도 풀백이 가장 약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세세뇽을 바라보고 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신성으로 평가받은 세세뇽은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포함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세뇽은 왼쪽 풀백과 측면 공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이번 시즌 리그 3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득점 5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세세뇽 외에도 대니 로즈도 노리고 있다. 맨유의 한 관계자는 이 언론을 통해 "구단은 대니 로즈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그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의 시선은 풀백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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