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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메시 “초콜릿, 탄산 끊으니 더는 아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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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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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식단을 바꾸자 2014년부터 경기 도중 보여온 구토 증세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메시는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주말 뉴스프로그램 ‘라 코르니사 TV’에 출연해 “지난 몇년 동안 식습관이 정말 나빴는데 먹거리를 바꾸고 나서 아프거나 토하는 증세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초콜릿과 탄산음료 등 지난 몇 년 동안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었다”며 “지금은 그런 음식들을 끊고 생선, 고기, 샐러드 등 체계적인 식단으로 관리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2014년 3월 루마니아와 A매치 경기 중 구토 증상을 보였다. 2016년에도 구토 증세 때문에 정규리그 경기를 건너뛰어야 했다. 메시는 또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에 대한 걱정도 없어졌다고 했다.

메시는 “그동안 내가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배워왔다. 내 모습이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어떻게 행동할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대신 내가 하는 말이 일반인들에게 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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