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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 탄생’, 인기리에 종영…22일부터 1회로 다시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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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 탄생’이 타깃(만 4∼13세) 최고 시청률 10.82%(AGB닐슨/수도권/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신비아파트:고스트볼X는 지난해 11월부터 처음 방송을 시작해 남녀 4∼13세 타깃 시청률 6.77%를 기록해 시즌1 대비 159%나 성장세를 기록했다.

첫방송부터 종영인 총 13회까지 13주 연속 지상파 포함 프로그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화는 타깃 시청률 최고인 10.82%를, 12화는 73%의 시청점유율을 남겼다.

평균 시청점유율의 경우 5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5년 개국한 투니버스의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 탄생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하리, 두리 그리고 도깨비 신비가 신비아파트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흑마법의 저주를 걸어 다시 나타나는 귀신들과 맞서는 스토리다.

알 수 없는 힘 때문에 괴로워하는 강림과 신비로운 소년 리온 등 개성가득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인기를 끌었다.

CJ E&M 애니메이션사업본부 스튜디오바주카의 기획작품인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2016~ 2018년 전체 어린이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판을 바꿔놓았다.

어린이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구에 맞춰 22일 오후 8시부터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 탄생’ 1회부터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 갈 예정이다.

신길주 투니버스 팀장은 “시즌1부터 꾸준하게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신비아파트 시리즈가 높은 관심과 시청률 속에 종영하게 됐다”며 “여름방학 시즌의 뮤지컬과 영화, 그리고 하반기 후속작에서 새로운 캐릭터들과 재미난 이야기들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신비아파트시리즈는 7월 뮤지컬 제작과 영화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후속작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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