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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우리가 남이가' 명진스님 '소통맨'으로 등장, 통영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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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우리가 남이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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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우리가 남이가'에 명진 스님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tvN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명진 스님이 출연해 특별한 인물에게 전할 소통 도시락을 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교익, 박명수, 전현무, 지일주, 상연은 박명수는 명진 스님을 보자 마자 “가끔 TV에 나오시는 명진스님 맞으시냐”고 물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이에 전현무는 "승적이 박탈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고, 이에 명진스님 2017년 승적이 박탈된 사실과 이유에 대해 전했다. 또한, 황교익은 “불교의 교리를 믿고 행동하면 누구든지 스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멤버들은 도시락 만들기에 앞서 여섯 시간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떠났고, 통영에 도착해 '남북 소통'의 바람을 담은 대추초, 곶감 고추장 장아찌 등의 반찬이 들어있는 도시락 만들기에 나섰다.

한편, 명진스님의 '소통 도시락'을 받을 인물은 바로 남과 북을 모두 아우르는 천재적인 예술가이자 통영이 고향인 고 윤이상 선생이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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