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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라이브' 이광수, 사수 배성우 멱살 잡았다 '갈등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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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이광수가 배성우와 갈등을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국회의원 갑질에 당하는 지구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수는 동료들과 음주 단속을 나가고, 거기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국회의원들과 마주친다.

그들은 "내가 누군지 아냐"고 허세를 부르고, 상수는 그들의 거부에 결국 수갑을 채운다. 국회의원은 지구대에서도 행패를 부리고, 한솔은 국회의원들을 설득시키다 뺨까지 맞는다. 결국 국회의원은 풀려나고, 화가 난 사수들은 술을 마시며 억울해한다.

그때 한솔은 국회의원에게 맞는 상황을 녹화한 영상을 보여주고, "지금 풀면 그 놈들이 사과 한번 하고 또 잊혀질거다. 곧 있을 선서철에 각종 SNS에 풀거다"고 한다. 사수들은 박수치며 통쾌해 했다.

정오는 명호와 남일과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처음으로 시체를 마주한다. 남녀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것. 현장에는 칼에 찔린 여자의 사체가 있고, 용의자는 남편과 여자의 애인으로 짐작됐다. 정오는 이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시체의 모습이 떠오른다. 정오는 수사 스터디에 참가했다가 결정적인 정황을 발견하고, 결국 남편이 범인으로 잡힌다.

명호는 정오가 걱정돼 전화를 하고, "소주 반병만 먹고 자라"고 충고한다. 정오는 소주 반병을 마시며 음악을 들었다.

상수는 양촌과 함께 형이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목욕탕에서 사람을 발견한 상수는 사람을 꺼내는 과정에서 현장을 훼손시킨다. 양촌은 과학수사대의 상사에게 현장을 마음대로 훼손했다고 상수 대신 문책을 받는다.

욕실의 바깥에 테이프가 쳐져있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 명백한 상황. 상수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퇴근 후 양촌에게 사과를 하지만 양촌은 상수를 무시한다.

집까지 찾아간 상수는 양촌에게 "메뉴얼 대로 해라고 해서 하면 융통성이 없다고 하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그 상황에서 사람 목숨보다 증거 보존이 더 중요하냐"고 멱살을 잡았다.

/ bonbon@osen.co.kr

[사진]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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