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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타격 상승세' 최지만, 콜로라도전 결장…테임즈는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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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밀워키 브루어스 내야수 최지만(27). /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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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불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는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결장했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17일)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안타를 때려냈던 최지만은 하루 휴식을 가졌다. 그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419 3홈런 9타점의 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밀워키가 크리스티안 옐리치, 로렌조 케인 등을 영입한데다 외야 자원이었던 라이언 브론까지 1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 중이라 빅리그 입성을 장담할 수 없다.

이날 밀워키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에릭 테임즈는 4타수 1안타 2삼진에 그쳤다. 테임즈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167(36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에 머물고 있다.

한편 밀워키는 콜로라도에 3-4로 졌다. 시범경기 성적은 15승7패로 준수하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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