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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라이브' 배종옥, 배성우 집에서 내쫓았다 "너한테 관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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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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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배종옥이 배성우를 집에서 내쫓았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3회에서는 오양촌(배성우 분)가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오양촌은 티비를 보던 가족들이 아무런 말없이 다들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섭섭하다는 듯 "아빠가 왔는데 인사도 안 하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오양촌의 아이들은 인사를 한 후 방으로 들어갔다.

오양촌이 들어오자 안장미(배종옥)는 "가방 가지고 아버님 집으로 가라"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오양촌은 안장미를 따라가 "사수가 죽었어도 당신은 부모가 죽었는데.. 여보 미안하다. 용서해라. 우리 여행 가자"라며 안장미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나 올해 홍일 지구대 출근하는데 형님한테 말해서 휴가 얻었다"라는 오양촌의 말에 안장미는 "예전부터 너랑 갈라서고 싶었는데 부모님이랑 애들이 걸렸다. 그런데 이제는 걸릴게 없다. 부담스럽게 소리 지르지말자. 소름 끼치니까 손 치워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오양촌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느냐. 쌍. 내 사정 네가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느냐. 그건 경찰인 너도 잘 알지 않느냐"라고 말했지만, 안장미는 "네 상태는 관심 없다. 그건 네 일이니까. 내 부모가 죽은 건 내 일이다. 그냥 나가라"라고 오양촌을 내쫓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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