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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수요미식회' 빅스 엔 "순두부, 거짓말 안 해본 것처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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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빅스 엔이 순두부를 참신(?)하게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에서는 ‘순두부’편이 전파를 탔다.

아이콘의 진환은 “순두부하면 무조건 찌개였으니까 간장에 넣어서 삼삼한 두부에 맛으로 먹는 게 어색하더라고요. 두부 맛이 아니라 양념맛으로 먹었는데, 조금 낯선 것 같아요”라고 솔직한 평을 했다. 빅스 엔은 순두부 이름의 유래에 대해 “정보는 잘 없지만 보면 되게 순하게 생겼잖아요. 거짓말 한 번 안 해본 것 같고. 사람들한테도 순하다는 표현을 하고”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몇 가지의 설이 있다며 “물을 품고 있는 두부라는 의미, 물 수를 써서 수두부라고 부르다가 순두부가 됐다”라고 하나의 설을 밝혔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시대" 맛집 줄 세우기와 단순한 먹방은 이제 그만! 먹방,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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