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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더 무서워지는 SM…키이스트 인수·FNC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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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더 무서워진다.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 키이스트를 인수했고, FNC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덩치가 더욱 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두 가지 소식을 전했다. 첫 번째는 키이스트 전격 인수였고, 두 번째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이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한예슬, 주지훈,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손담비, 박수진, 김동욱, 안소희, 우도환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다. 배용준이 대주주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배용준의 지분을 매입하는 ‘구주 인수방식’을 통해 키이스트를 인수했다. 뿐만 아니라 키이스트의 일본 내 계열사이자 JASDAQ 상장사 디지털 어드벤처(DA)까지 보유하게 됐다. 배용준은 SM엔터테인먼트 신주를 인수해 주요 주주가 됐고, SM 그룹의 마케팅 및 키이스트의 글로벌 전략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게 된다.

SM엔터테인먼트가 키이스트를 인수하면서 여러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은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힘입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이스트와 DA가 영위하고 있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한류 미디어 사업, 팬클럽 및 공연 이벤트 사업 등은 SM엔터테인먼트의 오랜 노하우 안에서 더욱 강력하고 폭넓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는 FNC애드컬처 지분 일부를 매입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를 합쳐 지분율 31%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FNC엔터테인먼트는 810만주, 지분율 18%로 2대주주가 됐다.

SM엔터테인먼트와 FNC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제휴는 양사의 드라마, 예능 제작 역량 결집을 통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기대할 수 있다.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유재석, 노홍철, 송은이, 정형돈 등 대표 예능인이 양사에 소속된 만큼 예능 콘텐츠 제작의 전반적인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총괄사장은 “키이스트와 디지털 어드벤처의 강점을 더욱 살려 최고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한류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키겠다”며 “FNC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각종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사업들을 추진해 양적, 질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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