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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에 청혼 "결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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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에 청혼 "결혼합시다"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 키스 먼저 할까요,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김선아에게 프러포즈했다.

13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라(예지원 분)는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손무한에게 가져다주라며 안순진을 부추겼다.

안순진은 이미라의 등쌀에 못 이겨 도시락을 들고 손무한에게 갖다 줬다. 손무한은 도시락을 같이 먹고 가라며 붙잡았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안순진은 이미라와 통화를 하며 "사랑에 빠진 척하다 보면 진짜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 걸까? 가짜가 진짜가 되기도 하는 걸까? 기억이 안 나. 뭐가 사랑인지. 됐다. 나는 기생충. 손무한은 내 숙주. 그냥 이렇게 정리하는 거로"라고 말했다.

이때 안순진의 통화 내용을 엿들은 손무한은 '저녁 같이 못하겠어요. 회의가 길어져서'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안순진을 보냈다.

그날 밤 손무한은 안순지 했던 말이 생각나 화를 내며 401호로 달려갔지만, 그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손무한은 안순진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 있는지 말해. 내 말 안 들려? 어디있는지 말하라고"라며 화를 냈다.

이후 손무한은 안순진이 지내는 고시원을 찾아가 "옷 입어요 얼른. 같이 살아요 우리. 결혼합시다. 하자고, 결혼"이라고 청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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